소명출판 도서알리미 2023-019
10~11월 출간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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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인> 12호(2023년 겨울호)가 발행되었습니다.
2023년도에도 <문학인> 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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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대 복식 연구
선충원 저/심규호 역/이민주 감수
『중국 고대 복식 연구』는 저자가 근 20여 년에 걸쳐 구석기시대부터 하상주 삼대에서 청나라에 이르기까지 근 3,4천 년에 걸친 중국 고대 복식에 대해 연구한 책이다. 전체 사진과 그림 700점, 25만 자에 달하는 대저이다. 단순히 복식에 관한 설명만이 아니라 당시 정치, 군사, 경제, 문화, 민속, 철학 등 제반 학문과 연계시킨 복식을 통한 문화사라고 말할 수 있다. 또 고증과 정리가 탁월하여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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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곤강 전집-시
윤곤강/박주택 편
시인 윤곤강은 충남 서산 출신으로 자신의 독자적인 시 세계를 추구하고 근대문학을 견인했던 인물 중 한명이다. 시 전집은 시집의 발행순으로 정리하되 미발표 작품과 새롭게 발굴한 작품을 덧붙임으로써 시인의 작품 세계를 더욱 폭넓게 참조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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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곤강 전집-비평
윤곤강/박주택 편
윤곤강은 충남 서산 출신으로 시와 시론을 함께 성취하며 자신의 문학적 논리를 시에 접면시킨 시인이자 시론가이다. 비평 전집은 윤곤강의 비평들을 모아 그 의의와 입지를 조명했다. 원전을 그대로 싣고 독해를 위해 한글을 병기하여 연구자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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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유로서의 똥-연암에서 퀴어, SF까지 한국문학의 분변학
한만수 편/김건형,김용선,김철,박수밀,오성호,이경훈,이지용,정규식,정기석,한만수,황호덕 저
많은 신화에서 똥은 풍요를 상징한다. 설화 전설 등에 넘쳐나는 똥 이야기를 통해서 민중들은, 우리 모두 똥 싸는 존재라는 점을, 젠체하는 양반들도 예외가 아님을 확인했다. 오늘도 어린이들은 똥과 방귀 이야기에 열광한다. 어린이들이 만들어낼 수 있는 유일한 것, 게다가 얼마나 따스하고 부드러운가. 그 똥은 어떻게 해서 비천화되었는가, 그 과정에서 어떤 일이 있었으며 그 이후 뭇 생명에게 어떤 차별과 배제가 일어나고 있었을까. 이 책은 한국문학에서의 똥의 재현을 다룬 글들을 묶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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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잡보를 통해 본 근대 초기 한국사회의 파노라마
강현조 저
1876~1910년은 그 이전의 시기와는 확연하게 다른 시대로 진입하게 만드는 여러 가지 제도와 사상, 그리고 운동이 혼재하면서도 공존한 시기이자 새로운 시대의 출발점이었다. 한국 근대 초기의 현실에 대한 총체적 조망과 연구에 있어 근대 초기 신문의 잡보란은 필수적이고 유용하다. 이 책을 통해 당대의 현실이 매체에 의해 어떻게 묘사되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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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백지-아동·청소년 이야기의 어제와 오늘
최배은 저
아동·청소년 이야기에는 당대 사회의 아동·청소년에 대한 관념 및 그들에 대한 어른들의 희망뿐 아니라 아동·청소년이라는 사회적 약자를 둘러싼 갈등과 그 약자의 상징으로 제기하는 다른 사회적 약자의 문제가 담겨 있다. 이 책은 100년 전부터 오늘날에 이르는 아동·청소년 소설, 희곡, 역사 이야기, 만화, 애니메이션, TV 드라마, 웹툰 등 다양한 아동·청소년 이야기를 조사하고 해석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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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과 그림의 문화사 1-민족의 정체성
권정은 저
이 책의 부제 '민족의 정체성'처럼 우리 역사에서 '민족'이라는 주동 세력, 즉 한반도를 중심으로 하는 우리의 선조들이 선사시대 이후 동아시아 문화권의 일원이 되어 조선왕조로 이어지는 중세의 질서를 확립하기까지 어떤 궤적을 그리며 발전했는가를 문학과 그림을 중심으로 살펴본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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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한국사회의 정치적 정체성
유헌식 저
이 책은 한민족이 역사상 처음으로 다양한 외세의 개항요구에 맞서던 시기부터 일제 식민지기를 거쳐 최초의 근대 국가인 제1공화국의 이승만 정부가 수립되는 시기까지 한국의 지배층과 피지배층이 위기에 처한 민족을 살리기 위해 개인적·집단적으로 표상하거나 표방한 정치적 신념체계가 무엇이었는지를 살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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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불교서사의 세계
김승호
유구한 역사의 한국 불교문학, 그 넓은 세계를 탐구하다. 1,500여 년에 이르는 불교 신앙의 역사를 돌아볼 때 한국인의 삶과 정신세계를 좌우하는 이념, 철학, 종교로서 불교의 영향력을 간과하기는 어렵다. 같은 맥락에서 불교문학이 한국문학에서 차지하는 지분은 크고 넓다. 이 책은 불교전기, 불교설화, 불교소설 등의 불교문학을 논하고 있으며, 불교서사에 관심있는 독자들에게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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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해역과 산업화-항구·원조·사람
부경대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 편
1970년대 이후 동북아해역에서 일어난 가장 큰 흐름은 산업화이다. 곧 냉전체제와 함께 특구를 중심으로 수출주도의 산업화가 진행되었고, 이것은 1980년대 이후 중국의 경제성장으로까지 전개되었다. 이 책은 산업화를 동북아해역과 인문네트워크의 관점에서 분석한 글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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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시의 근대성 연구-육체의식을 중심으로(2판)
조해옥
이상 연구에서 가장 필요한 부분은 절망의식과 불안의식을 기조로 하고 있는 이상의 시정신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이상의 시에서 가장 빈번하게 나타나는 심상인 육체의 의미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이상의 육체의식은 시간화되어 표출되며, 공간화되어 나타난다. 이 책은 육체와 시간과 공간을 병행하여 이상의 시세계를 밝히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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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제국'의 동아시아-담론·표상·기억
현무암 저/김경옥·김남은·김현아·김혜숙·박신영·서정완·이미애·전성곤·조수일 역
이 책은 해방 후 한일관계사에 있어서 '한일연대'를 재생하기 위하여 그 역사적 경험과 담론을 통해 한일 시민사회의 공조를 재구축하는 조건에 대한 연구이다. 1970~1980년대 한국 민주화를 위해 연대한 한일시민운동과, 1990년대 이후에 본격화하는 전후보상운동 등 시민사회의 교류와 협력이 연속되어있는 '한일연대'의 담론과 행동의 메커니즘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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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화문학연구 7
임화연구회 편
2007년 창립한 임화연구회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내는 일곱번째 책이다. 큰 주제로 3.1운동과 프로문학, 프로문학과 여성작가, 프로문학과 일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19년에서 2021년까지의 임화 연구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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