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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출판] 아동세계를 통해 본 근대의 아동관
2023. 4. 28.
[소명출판] 아동세계를 통해 본 근대의 아동관
소명출판 도서알리미 20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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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그림책의 출발 『아동세계』
권애영 저
『아동세계』는 1922년부터 1941년까지 약 20여 년 동안 발간된 중화민국의 아동 전문잡지이다.
아동과 아동문학은 철저하게 근대의 산물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근대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독자적인 존재로서의 자리매김을 할 수 있었다.
『아동세계』는 근대적인 아동관을 담아 중국에서 처음 발행된 중요한 잡지이며, 이 책은 창간자이며 초대 편집장인 정전둬와 『아동세계』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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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의학의 접경
-의료문학의 이론과 쟁점
이병훈 저
의과대학에서 20년 이상 문학 강의를 한 저자가 의료문학을 공부하면서 가졌던 여러 생각과 감상을 담을 글을 모았다.
의료행위가 인간의 삶에 더 깊숙이 개입하는 시대가 될수록 의료문학은 그 필요성이 커질 것이다.
인간의 삶과 사회체계가 고도로 의료화될수록 우리에겐 그에 대응하는 문화적, 정서적, 정신적 준비가 필요하며 이 책은 그 대응을 위한 참고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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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우선주식회사 25년사
조선우선주식회사 편 / 하지영,최민경 역
조선우선은 조선총독부가 설립을 추진한 국책회사로 1912년 설립되었으며, 일제강점기 조선 연안과 근해 해역에서 크게 활약한 식민지 조선 최대의 해운회사였다.
이 책은 설립 이후 1936년까지 회사가 걸어온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기술하고 있으며, 그동안 조선우선이 경영했던 항로의 역사, 소유한 선박의 추이, 자본금의 변화, 사무조직과 영업소, 경영실적 및 보유재산 등이 잘 정리되어 있다.
조선우선이 식민지 조선의 해운업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감안한다면 이 책은 한 기업의 역사일 뿐 아니라 일제강점기 조선 해운의 역사이기도 하다.
일제강점기 기업사 연구 뿐 아니라 해운업 일반에 대한 연구에서도 검토해야할 기본자료로 그 사료적 가치가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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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과 민족의 만화경
이경재 저
한국 현대문학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진 주제 중 하나는 민족이다.
민족주의가 한국인의 삶과 한국 현대문학의 핵심적인 결정요인이었다는 사실을 인정한 바탕에서 그것을 둘러싼 여러 문인들의 대응양식을 가능한 객관적으로 살펴보았다.
제목의 '만화경'이라는 단어가 시사하듯이, 민족(주의)에 대한 다양한 사유를 보여주는 여러 갈래의 문학담론을 있는 그대로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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