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명출판 도서알리미 2025-001
안녕하세요? 선생님,
2025년이 된지도 벌써 22일이 지나고, 곧 설날이 다가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선생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소명출판의 새해 첫 책들을 안내해드립니다.
올해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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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와 성자
-카스트, 인종, 그리고 '카스트의 소멸'·암베드카르와 간디의 논쟁
아룬다티 로이 저/서정 역
핍박받는 자들을 집중 조명하는 저자 아룬다티 로이는 인도의 가장 위대한 지식인 중 한 명인 암베드카르 박사와 간디의 논쟁을 다루며, 간디의 신화와 거짓, 부정직함을 지적합니다. 그는 수백만 명의 인도인에게 필요한 것은 형식적인 민주주의가 아니라 인도의 낡은 카스트 제도로 인한 억압과 수치심, 가난으로부터의 해방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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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문학과 글로컬리티
-재일디아스포라문학 비평
김환기 저
이 책은 조국과 민족의 현대사적 쟁점을 서사화한 재일 코리안 작가와 그들의 문학을 조명합니다. 디아스포라의 관점에서 구심력과 원심력으로 변주되는 역사성과 민족의식을 함의한 경계 의식, 이방인 의식, 초국가적 세계관을 천착한 서사물로서,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현대사적 쟁점과 맞물리는 주제 의식인 탈근대적 글쓰기, 재일의 경계의식과 트랜스네이션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의 재일코리안 문학 연표를 부록으로 첨부하여 학문연구의 기초자료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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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적세계문학 24호(2024 하반기)
지구적세계문학 편
이번 호에는 양차대전 사이에 있는 세계문학의 불균등성을 특집으로 마련했습니다. 기획에서는 보들레르의 <악의 꽃>과 한국문학을 조명하였고, 연속기획에서는 염상섭의 작품에 주목하여 남북협상파 작가를 살펴보았습니다. 또 다른 연속기획에서는 남북 문학장의 통합을 주제로 한 글을 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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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지광 전12권 세트
1922년 11월 창간호가 발간된 조선지광은 1932년 3월 101호를 마지막으로 종간될 때까지 10년을 지속한 근대 한국 최초의 종합잡지 중 하나이다. 1920년대 전반기와 후반기 출판 기록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유일한 종합잡지이며, 1920년대 후반 유물론 논쟁을 주도하는 등 사회주의적 논조를 대변했다.
특히 지금까지 영인본에 수록되지 않았던 17개 호의 자료가(2호, 21~24호, 호외, 27~28호, 58~59호, 61~62호, 66호, 71호, 93호, 96호, 100호) 이번에 새로 소개되었다. 여기에는 1920년대 전반 사회주의 사상 도입기의 이론 수용의 과정과 1920년대 후반 비판적 농촌 경제 담론의 전개 양상, 그리고 프롤레타리아 소설 등 사료적 가치가 높은 기사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다.
01권 1922.11~1926.11(1~61호) 02권 1926.12~1927.3(62~65호) 03권 1927.4~1927.6(66~68호) 04권 1927.7~1927.9(69~71호) 05권 1927.1~1927.12(72~74호) 06권 1928.1~1928.4(75~77호) 07권 1928.5~1928.12(78~81호) 08권 1929.1~1929.4(82~84호) 09권 1929.6~1929.9(85~87호) 10권 1929.11~1930.3(88~90호) 11권 1930.6~1932.2(91~100호) 12권-주보·호외 편 1925.10~1925.11(21~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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